정치

2009.07.11 02:56 from 일상
얼마전 일어난 국민적 충격 사태이후, 정치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되었다. 오래전부터, 무작정 기피했던 분야(?)에 창피하지만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갖게 된 것. 날마나 웃음을 안겨주는 코미디 같은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웃어야하는건지 울어야하는건지 아리송할 때가 많아지고 있다. 

일간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주간지를 사서 보고있다.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된 것은 긍정적인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늘상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음, 혹시 이런 이유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표정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것일까하는 생각마저 든다. 

한편, 최근의 인터넷 공격 사태의 배경에 북한세력이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하고 있는 정부정보기관의 코미디 덕분에 웃을 수 있는 일도 함께 일어나고 있으니, 최근의 희비가 서로 중화될 수 있는걸까? 갑자기 해당기관에 근무하는 몇몇 선배들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그 형들이 후배들 보기에 창피하진 않을까 내가 다 걱정이 된다. 

내가 할 수있는 일은 많지 않겠지만, 일단 관심을 갖고 꼬박꼬박 소신껏 투표하리라 다짐이라도 해야겠다. 

날 다시 웃게 해줘! 
Posted by hatemogi 트랙백 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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