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키워드는 "춤, 사진"으로 정했다.

나에게 있어 여행의 의미는 "함께 간 사람들과 추억남기기"에 있다. 물론, 유명 관광지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동받는 경우도 많지만, 그 곳의 아름다움을 봤다는 것보다, 내가 그곳에 오가며 누구와 무슨 일이 있었으며, 어떤 생각과 느낌을 가졌었는가가 더 큰 의미리라.

이번 여행은, 혼자가므로 함께간 누군과와의 추억은 해당사항이 없다. 대신, 여행지에서 이방인으로서 여기저기 기웃거려볼 생각. 첫째주의 herrang camp는 춤을 통해 다른 사람을 바라볼 것이며, 둘째주의 자유여행은 사진을 통해 현지사람들을 바라볼 예정.

이번 여행에는 사진을 좀 열심히 찍어보려고, "니콘포토스쿨"에서 하는 강습을 신청했다. 어제 "여행사진 잘찍기(?)"라는 주제의 특강도 듣고, 주말에는 내 카메라 사용법 특강을 들을 예정. 유명관광지를 열심히 찾아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그 곳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의 모습과 평범한 사진들을 찍어오고 싶다.

기대되는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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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temogi 트랙백 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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