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2007.10.02 14:37 from 분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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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07년식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883 로드스터를 탄다. 오토바이를 탄다는 이유만으로도 이런저런 선입견을 두고 보는 사람들도 많고, 그 위험한것을 왜 타느냐라고 묻는 사람도 많다.

어제는 보험영업사원이 내게 -- 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 오토바이를 안타는게 좋지 않냐고 물으며, 이해할 수 없다고 말걸어 왔다.

길게 얘기할 것도 없다. 난 당신들이 이해해주길 바라지 않거든. 지겹기도 하고 상대하고 싶지도 않다. 가볍게 웃어넘긴다. 하하, 그러세요? 이해해주지 않으셔도 되요. 나도 남의 인생사에 제멋대로의 기준으로 함부로 끼어드는 당신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이해하려고 하는 당찬 욕심도 부리지 않는다.

그럼, 오토바이 타는 것이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거냐고?

아니, 위험해. 그런데 왜 타냐고? 이해하려 하지마. 이해할 수 있으면 당신도 타고 있을껄?
Posted by hatemogi 트랙백 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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