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emogi.com

2011.12.21 13:02 from 분류없음
블로그 이전합니다. 

hatemogi.com 에 쓰려고 해요.
새 블로그에는, 프로그래밍적 이슈만 써볼까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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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2011.11.16 12:31 from 분류없음
제 블로그에 들어와본지도 오래됐네요. 북마크를 잘못 눌러서 제 블로그에 들어왔다가, 방명록에 남겨주신 글들을 보고, "아 그래도 이 블로그 몇몇분들이 찾아오시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포스팅이, 결혼전이었으니, 1년도 넘은것 같네요. 당시에는 jekyll등의 프로그램으로 블로그를 만들려고하다가, 귀차니즘의 블랙홀에 빠져서 중단된 상태입니다. 아직, nanoc로 블로그를 교체(?)할 생각도 있어요. 그래도 웹개발도 하는 개발자인데, 그냥 티스토리에 얹어서 쓰기는 뭔가가 찜찜하단 말이죠.

요새는 git을 좀 밀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github.com이 일궈낸 사업과 문화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내에 자체 git리파지토리 서비스를 혼자서 업무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github서비스를 만들어 공개하고 싶은 생각도 쪼끔은 있습니다. 과연 한국내 github이 필요하거나 유용할지의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만, 안해보는 것 보다는 경험이 되겠거니 하는 생각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사업을 한다면 이런 개발자스러운, 개발자를 위한 비지니스를 꿈꾸곤 합니다.  

회사에서는 아무래도 프로그래밍 언어나 프레임웍등을 혼자 마음대로 쓸 수 없기때문에, 개인적으로 활용해보고 싶은 Erlang이나 Riak등을 도입해서 개발해보고자하는 개인적 욕구도 있어요. 사내용은 거의 다 만들었는데, 아직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회사에도, 이거 사외에도 공개해서 개발자커뮤니티공헌도 하고,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거다라고 제안은 해보았습니다만, 역시 아직 크게 반응을 얻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잘된일인지도 모르죠, 그 덕분에 개인적으로 따로 해볼 수 있는 여건이 된거랄까요?

 따스한 햇살을 보며, 점심시간에 시간이 남아 마구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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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회사의 "개발자 컨퍼런스"에 전시할 목표로 개발하던, 작은 개인 프로젝트. 

작은 임베디드 시스템 만들어서 장난감 자동차를 제어하는 데모를 보이고자 했었다. 회사에서 실비지원 받기로 하고, 각종 부품들을 구매했었으나, 당시 유행했던 "신종플루" 덕분에 행사는 취소되고, 내 프로젝트도 잠정 중단됐었지. (http://blog.hatemogi.com/135 , http://blog.hatemogi.com/133)

올해 다시 해당 컨퍼런스가 개최되었고, 난 작년에 중단했던 것을 추가개발해서 데모 완성. 학생시절인양 막판 날밤새기 프로젝트의 스릴을 만끽했다. 


1년이 지나서 보니, 개발툴들도 버전업되어 다시 세팅해서 개발하는것도 쉽지 않았다. 블루투스 통신모듈이 불안정했던 부분을 걱정했었는데, 적어도 하드웨어상의 문제는 아니었던거 같고. (다시 납땜작업해야할까봐 조마조마 했었다)

요점은 위드로봇의 LM3S8962모듈에 초간단 펌웨어 개발해 얹어서 R/C의 서보모터 제어하는 PWM신호 내보낸 것. 맥북프로에 얹은 게이트웨이 소프트웨어랑 아이폰에 얹은 소프트웨어야 뭐 늘상 하던 개발이라 특이할게 없었고. 아, 하지만, 맥북 프로에 얹은 게이트웨이를 루비로 개발 할 수 있었던 점은 특이사항. 블루투스 통신을 위해 디바이스 연결해 놓은 것이 그냥 /dev/tty-로 잡혀서, 순수 루비 스크립트로 모두 제어할 수 있었다. BSD 시스템 만쉐이~

전시해보고 나니, 회사내에도 관심있어하는 개발자분들이 많아서, 조만간 관련 내용을 잘 정리해보고 싶다고 생각중. 

일단, 결혼준비부터 마무리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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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kobo for Mac OS X

2010.08.05 11:56 from programming

대학시절 동아리방에 덩그러니 놀고 있던 리눅스 머신이 한 대 있었다. 아마도 386수준의 PC에다가 리눅스 깔아놓고, 공부시킬 용도였던거 같은데, 사실 과제마감기간에 임박해, 서버실 자리잡기가 힘들 때 대신 활용되곤 했었지. 그러다 언젠가 부터, "귀여운 우주선게임"이라고 불리는 Xkobo라는 게임이 유행했고, 스코어나 하이레벨 경쟁이 붙기 시작했다. 

나도 처음에는 별 쓸데없는 게임이나 하고 있다며 혀를 끌끌찼지만, 그 단순해 보이는 게임의 매력에 빠져들까 생각하던 즈음, 모두가 "마의 23판"이라 부르는 공략불가의 레벨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되었다. 이 소식과 함께, "나라면 깰 수 있을거다"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었고, 도전하고 말았다. 곧 "마의 23판"은 나에게 처음 공략당했고, 순식간에 "코보의 신"으로 칭송받게 되었지. 

곧 이 소식을 접한 경쟁자들도 도전했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마의 23판"을 넘어서는 동지들이 늘어났다. 문제는 한동안 누구에게도 깨지지 않던 "마의 23판"이 한명에게 깨지는 순간, 봇물 터지듯 모두가 깨고 말았다는 거다. "안된다고 생각하던 일도, 누군가 이뤄낸(?)것을 알게 되면, 금방 되게 할 수 있다"는 걸 눈앞에서 경험한 순간이랄까?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의 중요성. 훗.

어쨋든, 잠시나마 즐겼던 Xkobo의 여운을 잊지 못해, 해당 게임을 윈도우용으로 포팅하기로 맘먹었었다. X Window에 C로 작성된 게임을 Win32환경에 Delphi로 포팅했다.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무식한 포팅이었다. 모든 C코드를 손수 Pascal코드로 번역한거니까. 

그게 98년쯤의 일이니 12년전 얘기구나....

그러다가, 얼마전에 Mac OS X용으로 포팅했다. 사실  Mac OS X에는 이미 X Window 시스템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거의 그대로 컴파일하고 실행해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원래 코드가 워낙 오래된지라, 요새의 Mac OS X에서 컴파일할때 호환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몇줄 수정하고 애플스크립트로 묶어서,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서 공개.


http://osxkobo.appspot.com/

이게 진정한 포팅이라고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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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people's jobs

2010.07.22 11:16 from 분류없음
Dilbert.com

그렇다. 딜버트에 나오는 저 풍자되는 보스 캐릭터가 점점 이해되는 것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일까? 아, 내가 저런 캐릭터가 되겠다는 것은 아니고, 단지 이해가 조금 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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